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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를 위한 TIP

자동차 신차 소개 설명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by 카사요 2024. 10. 7.

2024 9월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약 2620만대입니다. (국토교통 통계누리 자료 참고)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죠. 현대, 기아, 제네시스, 르노, 쉐보레, KGM,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토요타, 렉서스, 포드, 지프, 포르쉐 등 자동차 브랜드 이름은 굉장히 익숙한데 반해 서스펜션, 출력, 기통, 공기저항계수 등 신차를 소개할 때 사용되는 용어 등은 들어봤지만 정확한 의미 설명은 어렵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카사요가 정리한 기본 용어(기통, 구동, 출력, 토크, 마력, 배기량, 서스펜션, 트랙션, 공기저항계수, 제로백, 연비) 보시고 이제 자동차 전문 매거진 신차 칼럼이나 블로그 글 등도 맛깔나게 읽고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기통’ (Cylinder) 입니다. 기통은 자동차 엔진에서 실린더 수를 의미합니다. 실린더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물을 압축하고 점화하여 폭발을 일으키는 작은 챔버입니다. 기통 수가 많을수록 엔진이 더 많은 힘을 낼 수 있지만, 연비는 더 들고 차량이 더 무거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벤츠 파텐트 모토바겐 1기통 엔진을, 피아트 500 2기통 엔진을, 토요타 캠리는 4기통 엔진을, 지프 랭글러 루비콘은 6기통 엔진을, 포드 머스탱 GT 8기통 엔진(V8), 아우디 R810기통 엔진을, 람보르기니 무르치엘라고는 12기통 엔진을 사용한 대표 차량입니다.

 

 

다음은 구동’ (Drive) 입니다. 차량이 움직이기 위해 엔진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전륜구동(엔진이 앞에 있고 앞바퀴를 굴리는 방식, Front Engine Front Drive), 후륜구동(엔진이 앞에 있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 Front Engine Rear Drive), 사륜구동(4 Wheel Drive 평소엔 전륜 또는 후륜 구동하다가 험난한 지형에서 4 바퀴를 모두 굴리는 방식 / All Wheel Drive 상시 네 바퀴를 굴리며 상황에 따라 각 바퀴에 출력을 나눠 분배하는 방식), 중앙엔진후륜구동(운전석 바로 뒤에 엔진을 두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 Mid Engine Rear Drive), 후방엔진후륜구동(트렁크 부분에 엔진 싣고 뒷바퀴 굴리는 방식, Rear Engine Rear Drive)으로 나뉩니다. 밸런스, 실내 공간, 험로 주파, 눈길이나 빗길 운전, 코너링, 핸들링 등에 있어서 구동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

 

출력’ (Power)자동차 엔진이 생성하는 힘의 양을 나타내며, 보통 마력(Horsepower)의 단위로 표시합니다. 1마력은 약 745.7와트에 해당됩니다. 토크’ (Torque)엔진이 바퀴를 돌리기 위해 발휘하는 순간적인 힘을 의미합니다. 출력 = 토크 x 엔진 회전수(RPM, Revolutions Per Minute)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토크는 초기 가속력과 저속 주행 및 견인력과 연관이 있고, 출력&마력은 가속력과 최고속도와 연관이 있습니다. 슈퍼카 맥라렌 F1 627 마력, 메가카 코닉세그 레제라는 1500 마력에 달하는 차량입니다.

 

 

배기량’ (Engine Displacement)엔진의 실린더 내부에서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공기와 연료를 압축할 수 있는 총 부피를 의미하며 보통 cc L 단위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배기량이 클수록 실린더 크기나 수가 많아지며 더 많은 연료를 연소시켜 가속 성능이 좋고 고속 주행에서 강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점점 환경규제가 점점 강화되면서 각 자동차 제조사들은 작은 배기량으로 높은 출력을 내기 위한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한창입니다.

 

서스펜션’ (Suspension)차량의 바퀴와 차체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도로의 요철이나 충격을 흡수하여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켜 코너링을 포함한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벤츠의 세번째 모델 벨로가 서스펜션을 장착한 최초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고, 시트로엥 2CV는 달걀 바구니를 싣고 비포장도로를 달려도 달걀이 깨지지 않는 유연한 서스펜션을 가진 차란 콘셉트로 프랑스의 국민차로 수십년간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미쉐린의 액티브 휠처럼 타이어 자체에 서스펜션 시스템이 포함된 진화된 형태로 발전 중입니다.

 

 

트랙션’ (Traction)노면과 타이어 사이의 마찰력을 가리키는 용어로 트랙션이 높다는 것은 타이어와 노면 사이 마찰력이 강해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접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차량의 제동, 코너링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눈길, 빗길, 오프로드 등 미끄러운 도로에서 그러합니다. 현대 차량에는 일반적으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타이어가 미끄러지거나 접지력을 잃는 경우 자동으로 차량의 출력을 조절해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공기저항계수’ (Coefficient of Drag)자동차가 주행할 때 공기와의 마찰로 발생하는 저항을 나타내는 값으로 숫자가 0에 가까울수록 공기 저항이 적고 더 효율적인 차량임을 의미합니다. 날렵한 형태의 차체, 매끄러운 표면, 공기흐름을 고려한 그릴 및 범퍼 디자인 등은 모두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기 위한 요소입니다. Cd값은 연비와 고속주행 연료효율 등과 연관이 있는 요소로 스포츠카나 전기차 등이 주로 낮은 편입니다. 공기저항계수를 10퍼센트 낮추면 연비가 2퍼센트 이상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제로백’ (0 to 100 km/h)자동차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차량이 빠르게 가속한다는 뜻입니다. 출력(마력), 토크, 차량 무게, 구동 방식, 타이어 접지력 등 여러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슈퍼카나 스포츠카 등의 성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수치입니다. 부가티 볼리드나 테슬라 모델 S 플레드 등의 하이퍼카는 2초 내외의 제로백을 자랑합니다.

 

연비’ (Fuel Efficiency)차량이 얼마나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용어, 일반적으로 km/l로 표현되며 이는 1리터의 연료로 몇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미국 빅3 자동차브랜드(포드,GM,크라이슬러)의 아성을 뚫고 인기 차량으로 등극한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토요타,혼다,닛산)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서도 이 연비가 매우 크게 작용했습니다. 현재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이 연비가 뛰어난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완전 연소비율(엔진효율), 차량의 무게, 주행 습관, 공기저항 등이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이상 자동차통합서비스 플랫폼 카사요’(CARSAYO)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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