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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대회 개최

by 카사요 2024. 5. 17.

2023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 사진=전라남도

카사요가 알려주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개최 소식

 

라남도가 지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2024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19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0여 대가 참가하는 가운데 국제대회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권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슈퍼레이스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입니다.

 

2023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 사진=전라남도

 

슈퍼레이스·래디컬컵 아시아·코리아 트로페오 등 100여대 참가

 

해는 국내 프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 ‘가와사키 닌자컵’이 함께 열리게 됩니다.

내 최고 선수가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 BMW M,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올해 8회전 중 3회전이 진행됩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주행하는 서킷용 차량들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는 포르쉐 911 GT3 동일 차량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대회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6개국 21명의 드라이버가 올해 14라운드를 경쟁하게 되며 이번 영암대회에선 3~4라운드가 개최됩니다.

‘가와사키 닌자컵’은 닌자400의 동일한 모터사이클로 진행되며 일본 로드 레이스 챔피언십 J-GP3 클래스에서 2019시즌과 2022시즌 종합 챔피언에 오른 일본인 라이더 히로키 오노 등 21명이 출전합니다.

퍼레이스의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로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던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개막전 / 사진=전라남도

 

밖에 경주장에 마련된 이벤트존에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람객이 참가 선수와 차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그리드워크’를 비롯해 경품행사, 버블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레이싱 시뮬레이터에서 가상현실을 이용한 가상 레이싱도 즐길 수 있습니다.

터스포츠의 색다른 볼거리인 피트스톱은 4일 진행되는 슈퍼레이스 3회전의 ‘슈퍼6000’ 종목 결승전에서 볼 수 있으며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에이, 티비엔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준길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대회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렸던 모터스포츠 아시아권 문화 교류가 이번 행사를 통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전남 관광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